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힘을 보탠다.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동의보감촌 주제관에서 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엑스포 공동위원장(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강현옥 한국생활개선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원 6명, 광역시·도 회장 및 사무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국내외 엑스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엑스포 사전 입장권 구입 △엑스포 기간 주관행사 산청 개최 △엑스포 각종 행사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7만8000명의 회원에게 엑스포를 홍보할 계획이다.

강현옥 회장은“전국에 엑스포를 적극 알리고 산청형 농촌자원 현장교육의 우수사례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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