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부터 내린 비로 농지 3만319.1㏊가 침수됐고, 유실·매몰 농지 659.2㏊, 낙과 86.4㏊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충남 논산시와 부여군, 전북 익산시의 상추, 멜론 등 시설원예 작물 피해가 큰 상황이다. 사진은 지난 16일 충남 청양군 청남면의 한 지천의 제방이 붕괴돼 시설하우스는 물론 마을이 물에 잠긴 모습.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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