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 속 못 말리는 여자들 조선편은 바로 아무도 못 말리는 조선 시대 여자 15명의 이야기이다. 절망적인 세상과 온몸으로 싸웠으며 자신의 삶을 올곧게 가꾼 여자 30명을 다루고 있다. 왕비, 기생, 종교인, 예술가는 물론 남사당, 독립군, 기자에 이르기까지 우리 역사 곳곳에 분명한 발자취를 남긴 여자들. 그들의 이야기는 바로 우리 역사의 생생한 모습이자, 오늘의 우리를 키운 견고한 힘이다.

또 근대편은 절망적인 세상과 온몸으로 싸웠으며 자신의 삶을 올곧게 가꾼 여자 30명을 다루고 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온몸으로 불의와 억압에 대항하여 싸웠고, 그래서 더욱 우리 근대사에 잊지 말아야 할 여자들. 그들은 누구도 못 말리는 삶을 살았지만 그래서 어느 누구보다 강렬한 색깔로 빛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될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의지와 희망을 건네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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