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정현옥)가‘2023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 향토 음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는 임실N치즈축제에 지역 향토 음식을 홍보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23일부터 총 5회에 걸쳐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읍·면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한 향토 음식 개발 교육을 진행 중이다.

특히 맛과 정성이 담긴‘엄마의 손맛’ 향토 음식을 관광 상품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코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교육에서는 전통음식 아카데미 정미경 원장을 초빙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있는 향토 음식(다슬기탕, 소머리곰탕, 치즈수수부꾸미 등) 개발 및 표준 조리법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현옥 회장은“맛과 정성이 듬뿍 담긴 향토 음식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훈훈한 인심과 함께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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