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 선원면회(회장 안향복)는 지난 11일 선원면 해안도로 나들길 2코스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 17명은 나들길 주변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난 여름휴가 동안 발생했던 쓰레기를 수거해 나들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시은 선원면장은 “아직 여름이 지나가지 않아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누구나 언제든 선원면 나들길을 걸으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힐링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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