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영덕군연합회는 지난 22일 병곡면 영리 155-1 일원에서 영덕군 블루로드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에서 추진한‘다함께 플로깅(Plogging) 캠페인에 참여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어 ’plocka upp‘(이삭을 줍는다)과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시민들이 운동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공사 직원과 한여농영덕군연합회 회원들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하는 등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규석 영덕울진지사장은“주변 환경을 챙기는 이런 작은 활동이 점점 많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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