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전라남도연합회(회장 정혜숙)는 지난 21일 영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식에 참여한 정혜숙 회장은“2022년까지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군에 선정되는 등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이번 기부를 통해 영광군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라며“앞으로도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강종만 영광군수는“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농가주부모임 정혜숙 도 회장 외 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이러한 온정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모금된 기부금의 사용처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해 영광군 농업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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