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봉화군연합회(회장 이미자)는 지난 6일 석포면 열목어마을에서‘2023년 한여농 제6회 한마음 걷기 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농사로 지친 일상에 잠시 숨 돌리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내외빈을 비롯해 한여농 회원 및 가족 포함 180여 명 이상이 참가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열목어마을에서 출발해 백천계곡캠핑장을 거처 투방집-백천명품마을 공원을 도착하는 백천명품마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대회 이후에는‘보물찾기’행사와 함께 참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마음 나눔 행사’행사도 진행해 건강도 챙기고, 행복도 챙기는 알찬 행사로 마무리됐다.

이미자 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한여농 회원 및 가족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회원들이 함께 걸으며 관계가 다시금 끈끈해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