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순일)는 지난 1일 제주시 국제라이온스협회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간한 기념책자 발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여성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한국여성농업인제주도연합회 창립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여성농업인을 위한 배려와 영농환경 개선이 앞으로 제주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현 부지사는“제주도정은 경제주체로서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복지정책으로 영농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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