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진주시연합회(회장 이보화)와 한국여성농업인고흥군연합회(회장 김계연)가 농업·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탁을 실시했다.

먼저 한여농고흥군연합회가 지난 16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한여농진주시연합회가 지난 20일 고흥군을 방문해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두 연합회는 각각 100만 원을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한여농 진주시연합회와 고흥군연합회는 2009년 자매결연 맺은 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은 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루어졌다.

이보화 진주시연합회장과 김계연 고흥군연합회장은“고향사랑기부제가 우리 농업농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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