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영동군연합회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동군연합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경남 통영시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70여명의 양 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영동농업의 발전방향과 미래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열대과일 농장’견학과‘군정 및 미래농업의 방향’에 대한 정영철 영동군수 특강을 듣고, 통영시 농업경영 선진사례 현장을 다녀왔다.

특히 정영철 영동군수의 특강에서는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농업정책 방향 및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앞으로 상황에 맞는 정책 지원으로 농업인의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농업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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