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진주시연합회 금곡면회(회장 김희선)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면사무소 앞마당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여농 금곡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담근 김장 300포기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 100세대에 전달했다.

김희선 회장은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도움으로 알차게 준비할 수 있었다” 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민도식 금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고된 김장을 마다하지 않고 힘써 준 한여농 금곡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항상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금곡면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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