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아이돌봄서비스 우수 기관으로 ‘거창군’ 이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6일 HW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우수 기관과 이용수기 우수사례 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우선 행사에서는 농촌지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우수기관 1위로 선정된 거창군을 비롯한 도시·도농·농촌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35개 기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농촌부문에서는 거창군과 함께 고흥군·기장군·달성군·울주군·청도군·청양군·칠곡군·횡성군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아이돌봄서비스 우수수기 공모전 수상작으로‘아이돌봄 전도사’가 된 네 아이 엄마의 사연, 아이돌보미의 도움으로 정규직 전환과 딸아이 육아를 모두 해낸 부녀 한부모 가정 사례, 이용자 가정의 이혼 이후 세 자녀를 돌보며 빈자리를 채워준 13년의 돌봄 이야기 등 사례발표 시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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