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 강원특별자치도지회(회장 손재선)와 농가주부모임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안정미)는 지난 23일 강원본부 대회의실에서 18개 시군회장, 읍면분회장,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23년 활동사항 동영상 시청, 우수조직 표창, 2023년 결산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심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한 해 조직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고향주부모임 대화농협분회와 농가주부모임 신북농협분회, 고향주부모임 영월농협분회와 농가주부모임 소초농협분회, 대화농협 분회가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김경록 농협 강원본부 본부장은 “지난 한 해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여성 조직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에도 양 단체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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