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군산시연합회(회장 전경화)는 읍면 임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군산시 농업인회관에서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임원 신년 인사, 우수읍면 및 우수회원 표창, 결산보고 및 사업계획수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여농군산시연합회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군산시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경화 회장은 “지난해 회원들과 함께 양배추를 수확해 발생한 수익금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올 한해도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해 더 활기찬 활동을 하는 한여농군산시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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