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전라북도연합회(회장 김현순)가 설을 맞아 우리쌀로 만든 떡 시식·판매 및 사회복지시설 기증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전북도 청사에서 우리쌀로 만든 떡 270kg을 시식·판매로 진행했다. 이어 지난 1일에는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제공하기 위한 떡국떡 100kg을 사회복지시설인 전주 사랑의 집(전주 호성동 소재)에 기증했다.

김현순 회장은“우리쌀로 만든 떡이 쫀득하고 맛이 좋다”며“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쌀 떡을 많이 애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도내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안전한 농산물 생산·판매와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철규 전북특별자치도 농업정책과장은“명절을 앞두고 주위 어려운 곳을 돌아보고 도움을 주신 한여농전북연합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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