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고흥군연합회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흥군연합회가 지난달 30일 고흥군민회관에서 농업경영인 회원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26대 한농연 채광옥 회장(재임 3년) ▲제7대 한여농 김계연 회장(재임 6년)이 이임하고 ▲제27대 한농연 이재철 회장 ▲제8대 신라경 회장이 취임했다.

이임하는 한농연 채광옥 회장과 한여농 김계연 회장에게 재임기간 고흥 농업 발전과 농업인 행복을 위해 애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회원 공로패와 군 및 기관단체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새롭게 출발하는 한농연 이재철 회장(제27대)과 한여농 신라경 회장(제8대)에게 뱃지와 회기 전수식이 진행됐다.

신라경 회장은“우리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잘사는 여건을 만드는데 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며“스마트농업 선도 도시인 고흥농업 발전에 혼신을 다해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