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김윤임)가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규방공예 동아리를 2월 2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결성된 생활개선회 규방공예 동아리는 전통문화 활용 기술 발굴 및 상품화를 위한 전문능력 배양으로 전통문화를 활용한 농외소득 창출 및 농촌 여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직됐다.

교육프로그램은 매월 2회 생활개선회 사무실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2시간씩 교육을 진행되며 연말에는 동아리원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게 된다. 

김윤임 회장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여성농업인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도 동아리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농촌 여성들의 능력배양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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