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남해군연합회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는 지난 7일 남해군 마늘연구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5대 한여농 취임식에서는 이금자 회장, 박남숙 수석부회장, 박향자 정책부회장, 정소엽 사업부회장, 이명자 대외협력부회장, 이미혜·장정희 감사, 김명림 사무국장, 한계선 상임고문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제22대 한농연 취임식을 통해 문철욱 회장, 박상홍 수석부회장, 정영표 정책부회장, 이해석 사업부회장, 한성배 대외협력부회장, 박양수·강호민 감사, 정명준 사무국장, 최경진 상임고문이 취임했다.

이금자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여성농업인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오늘 모인 여성농업인들이 농업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지켜갈 농업의 주인공이며, 우리가 단합하여 한목소리를 낸다면 농촌이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이겨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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