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여성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 100명을 선발,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14일까지 도내 여성단체 활동가, 일반 여성, 여성농업인 등으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아 12월 12일까지 35주 동안 교육을 할 예정이다.

교육은 화성시 봉담읍 소재 장안대학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도는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938명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양성교육을 했으며 이들은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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