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녹색성장 친환경농업실천 한마음대회가 지난 10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등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우수회원 표창과 함께 체육대회가 개최됐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녹색성장 친환경농업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다.

우수회원 표창으로 군수표창에는 농촌지도자회 윤주홍, 생활개선회 김추자 등 14명, 농촌지도자 중앙회장상은 화원 이윤수, 농촌지도자전라남도 회장상은 옥천 정성채 회원이 수상했다.

해남군 생활개선회 김두옥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을 비롯한 지역의 농업인들이 해남농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오늘 행사가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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