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지난 19일 2012년까지 1조 5,150억원을 지원해 7,332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행자부는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시설확충에 1,822억원을 투입, 1,024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어린이의 통행량이 많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100인이상 보육시설 등의 주출입문 반경 300m도로 구간에 표지판, 노면표시, 횡단보도, 신호등 및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물 및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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