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농산물 유통사업 추진방향은?


경기도는 올해 유통사업 추진방향을 고품격 농축산물 생산 및 쌀가공 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먼 저 고품격 명품 농축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안전한 명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4개사업 10,601백만원을 지원 - G· Rice 쌀 생산단지 11개소, G· Meat 축산물 생산단지 7개소,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RPC 가공·저장 13개소 5천600백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 친환경 농산물종합물류센터 건립 ▲ 10㏊이상 친환경농업실천단지 조성 ▲ 친환경농업 기반(우렁이·쌀겨농법 등) 확충 ▲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등 많은 계획을 준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 G마크 선정방법은?

경 기도는 2000년부터 이미 고품질 안전 농특산물에 대한 인증 브랜드인 ‘G마크’를 부여해 왔다.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의 G는 도지사(Governor)가 품질을 보증하고(Guaranteed), 우수하며(Good), 환경친화적(Green)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청대상은 G마크를 인증 받고자 하는 작목반, 법인 또는 단체 등으로 통합상표 사용신청서, 품질관리 및 리콜준수각서, 추천서, 안전성 검사 결과서, 품질관리계획서, 전년도 연간생산 및 판매실적 증빙자료 등을 첨부하여 신청인 사업장 소재지 시장·군수에게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2009년도 제1차 G마크 신청 접수를 상반기에 4월30일까지 받았으며, 6월까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심의위원회의 안건을 상정 최종 인증해 줄 계획이다.

▲ 경기도는 지난 해 3월 수원농산물유통센터에 경기도 우수농산물 전용판매관을 개관해 지역의 G마크, 품질인증,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앞 으로 경기도는 G마크가 경기 농특산물의 지역농업·농촌발전, 수익모형 창출, 식품산업 육성전략 등을 견인하는 브랜드로 시너지 효과를 발산하고 있다고 보고 G마크 우수 농특산물 및 생산 경영체에 대한 전략적 프로모션 개최 및 홍보마케팅 강화로 국내외 소비계층과 목표시장  분석 등을 통한 판로개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는 친환경농산물 종합유통센터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친환경농산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친환경농산물의 유통규모를 보면 2006년도 1조 3천억원에서 2008년도 2조3천500억원 규모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 렇게 늘어나는 친환경농산물의 수요에 맞춰 친환경농산물의 유통을 원활히 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국책사업으로 선정되어 2011년까지 약 480억원을 투자하여 유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시 실촌읍에 부지를 확보하였으며 금년 하반기부터 사전환경성검토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0년에 착공, 2011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으로 있다.

▲ 경기도는 지난 해 11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8 G-푸드쇼’를 개최했다. ‘당신의 식탁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경기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했다.
경기도청에서는 농업인을 위한 농산물 사이버 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사이버 농산물 시장에 대한 소개와 운영현황은 어떤가?


경기사이버장터는 기존의 농산물 중간 유통 단계의 거품을 해소하고 거래수수료 없이 직거래를 통한 운영으로 최근 불합리한 농산물 유통 구조 해결에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경기사이버장터를 통해 판매된 농산물은 약 98억원에 달하였으며 경기도의 꾸준한 관리를 통해 197여개 이상의 생산농가가 4천 600여 가지의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08년 농림수산식품부의 피쉬세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폭 넓게 제공하고 있으며, OK캐쉬백 서비스 제휴로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는 2000년부터 이고품질 농특산물 국내 최초 리콜제

미 고품질 안전 농특산물에 대한 인증 브랜드인 ‘G마크’를   부여해 왔다.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의 G는 도지사(Governor)가 품질을 보증하고(Guaranteed), 우수하며(Good), 환경친화적(Green) 농산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G와 연결된 새싹은 씨앗을 뿌릴 때부터 정성을 다한다는 경기농업인의 의지를 나타 낸다. 경기도 명품 농특산물 인증 브랜드인 ‘G마크’는 도내 시장·군수가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도지사에게 추천 제출되면 추천한 농가와 품목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에서  재차 유해 물질 잔류검사 등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행정기관과 소비자단체(NGO)의 생산현장 방문 및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과 위생안전성을 다시 한 번 검증한 후, 통합상표(G마크)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이다.

특히 G마크 농특산물은 전국 최초로 ‘농산물 리콜제’ 및 ‘도지사 책임보상제’를 실시해 신뢰를 쌓아 왔으며, 소비자단체에서 365일 상시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는 등 이중 삼중의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다.

혹시라도 문제가 발생시 최고 1억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손해보험에도 가입돼 있다. 또한 G마크 전담 관리 공무원을 지정해 생산현장 수시점검과 문제 발생 시 유통 중지, 리콜 및 반품, G마크 사용권 취소,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하다.

2009년 4월현재 고품질 경기미, 친환경 채소 및 과수, 명품 축산물, 가공식품 및 건강식품 등 134개 업체가 ‘G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이들 품목은 지난해 12월말 기준 5,413억원을 달성해 경기도의 G마크 브랜드가 대한민국 농업 발전의 초석임을 증명했다.

경기도는 G마크 등 경기농산물 명품 브랜드전을 지난해 4회에 걸쳐 농협유통센터, 신세계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120개 매장에서 대형 유통업체 등을 통해 15개업체 32개 품목으로 ‘명품’ 브랜드전을 개최 3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브랜드 마케팅팀을 두고 시민단체와 연계해 연중 농산물 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대형 유통업체에서의 명품 브랜드전, 경기사이버장터, 경기농산물 대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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