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하에서 심화되는 여성실업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여성단체들이 나섰다.
‘민생 살리고 일자리 살리는 생생 여성행동’(이하 여성행동)은 15일 오전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일자리, 교육, 물가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과 대중 실천운동 전개를 다짐하며 발족대회를 열었다.

여성행동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노동자회,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등 49개 여성단체가 모여 구성한 연대기구로 앞으로 ‘여성 일자리 50만개 만들기’, ‘돈 걱정 없는 공교육 만들기’, ‘먹고살 걱정 없는 살림살이 만들기’ 등 3대 핵심과제 해결을 위한 정책 요구와 대중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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