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사료BU의 김진석 지구부장은 4월부터 전북익산 람원농장 (대표 유형규), 전북남원 고센농장(대표 김종만)을 대상으로 3월에 출시한 신제품(헬씨마이스터 자돈) 급여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테스트는 공정성을 위해 급여했던 A사 제품을 먹인 대조군은 육성율이 86.7% 였지만 CJ헬씨마이스터는 실험군은 폐사없이 100% 육성율을 보였다. 헬씨마이스터 시리즈는 현재 국내 양돈현장에서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질병, 환경, 안전성에 제품의 개발 중점을 두고, 수개월에 걸친 제품개발회의 및 시험을 통해 런칭한 제품이다.
 
신제품 헬씨마이스터는 자돈 1호, 2호, 3호, 임신돈, 포유돈으로 구성돼 있다. 헬씨마이스터 시리즈의 제품별 특징을 살펴보면, 입붙임사료 인 헬씨마이스터1호의 경우 섭취량 극대화 및 사료효율 개선을 위한 미니펠렛 형태로 갓난돼지의 생리에 맞는 배합 가공기술을 적용했으며, 이는 포유자돈의 사료접근성을 향상시켜주고, 부족한 영양소까지 보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이유초기 급여제품인 헬씨마이스터2호는 이유 후 고질적인 문제인 연변설사의 저감에 제품의 기술력을 집중시켰을 뿐 아니라 이유 후 초기성장에도 주안점을 두고 설계한 제품이다. 이유후기 급여제품인 헬씨마이스터3호는 이유후기 최대의 보상성장을 이끌어내어 대한민국 양돈사양가가 희망하는 건강하고 잘 크는 자돈 생산을 할 수 있는 자돈 마무리 사료로 양돈사양가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두 농장은 평소 자돈의 연변 설사 등으로 10% 내외의 이유 후 폐사로 고민하던 농장으로 처음 테스트 참가에 대해 반신반의 하던 농장 대표들도 테스트 결과를 직접 체험하고는 CJ사료에 대한 무한한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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