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괴산군농기센터에 따르면 감물면 이담리 이담저수지 부근 4만여㎡의 논에 북과 징, 장구, 꽹과리 놀이를 하는 모습을 그린 초대형 벼 예술작품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에 만든 벼 예술작품은 1만2천여개의 표시봉과 30여포 분량의 석회가 들어갔으며, 이앙작업에 참여한 농업인만도 200여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유색벼를 이용한 논 그림 형성방법’을 특허출원했다.
성낙중 기자
khan1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