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생활개선회원(회장 신복순) 150여명은 지난 6일 청성면 만명리 농촌전통테마마을에서 푸른농촌 희망찾기 제8회 생활개선 한마음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 현장체험교육은 안전농산물 생산과 깨끗한 농촌조성, 농업인의식 선진화로 푸른농촌 희망찾기를 실천하고 농촌여성의 역할에 대한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농촌사랑 분위기 조성과 생활개선회원간의 화합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1부 개회행사로 추수감사제, 소원지 쓰기, 구지봉 장수숲체험길 트레킹, 푸른농촌 희망찾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2부행사는 체험마당으로 개나리 팀(옥천군 꽃), 은행나무 팀(옥천군 나무), 비둘기 팀(옥천군 새) 3개팀으로 나누어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두부 만들기 체험, 전통떡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구지봉 숲체험길 트레킹은 만명리 농촌전통테마마을 한상길 총무의 안내로 만명리 뒷산인 구지봉을 걸으면서 팀별로 보물찾기와 푸른농촌 희망찾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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