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천군은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잡곡과 나물 등을 건조 가공해 소포장한 상품을 생산하는 ‘농산물 가공사업장’이 문을 열고 본격 생산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개소식과 함께 문을 연 ‘농산물 가공사업장’(대표 박미옥·서천군 서천읍 동산리 소재)에서는 현미찹쌀, 조, 수수, 서리태, 팥, 기장, 흑미 등을 가공한 오곡, 칠곡 2종 세트와 건조 고사를 비롯한 산나물 가공포장 등을 ‘사니랑 드리랑’이란 상표를 붙여 상품을 출시한다.

이들 제품은 도ㆍ농교류를 통한 소비자 직거래와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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