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생활개선회(회장 김경숙)가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를 묵묵히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농촌 생활 향상을 위한 학습단체인 천안시생활개선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21일까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13개 지회 1,050여 명의 회원들은 쌀 모으기 행사를 통해 260㎏을 모아 어려운 이웃 13가구에 전달하고, 떡국 떡 120㎏을 30가구에 전달했다.

또,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아 전달하고, 반찬을 직접 만들어 매주 6명의 독거노인에게 제공해 왔다.
특히, 입장면 생활개선회는 인근 복지시설인 익선원을 찾아 회원들이 만두를 빚어 원생들의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제공하고 매년 70포기의 김장을 제공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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