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삼계면생활개선회 농악단(단장 정영숙)은 지난 18일 삼계면 관내기관과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경인년 한 해 무사안녕을 비는 터 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인년 새해를 맞아 무사안녕을 비는 행사로서 삼계면사무소를 비롯한 농협, 지구대 등 관내 기관과 마을회관을 순회방문하며 농악놀이를 통한 터 울림 행사를 실시했으며 터울림 행사로 모은 기금은 관내 경노당 방문, 장학금전달, 목욕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있게 사용할 계획이다.

삼계면 생활개선회(회장 이두개)는 21개 마을에 6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건전한 농촌가정육성,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이며 생활개선에 40여명의 회원으로 농악단을 조직, 각종행사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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