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생활개선회(회장 이숙하)는 지난 22일 문경대학 평생교육원과 위탁교육 체결을 맺고,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1급과정’교육 개강식이 열렸다.

요양보호사 교육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요양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전문적 간병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열린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이론 80시간, 실기 80시간, 현장실습 80시간 등 총 24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문경 생활개선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는데 이번 교육의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숙하 회장은 “노인 간병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성실히 교육받아, 우리 가족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생활을 영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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