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향토음식개발, 생활기술 과제교육, 농촌여성 전문능력 개발을 위한 능력개발 아카데미, 읍면별 취미교실 순회교육, 6개 연구회 활성화 등 연중 활동계획을 결정했다.
총회를 마친 다음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석화촌 대표로부터 정과, 인삼주악 등 향토음식 만들기 교육으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이상예 회장은 “지난해 생선회 전용 소스 개발, 누드 고구마 개발 등 향토음식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령지역을 대표하는 여성 농민단체로 성장했다”며 “올해에도 남녀노소 즐겨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향토음식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낙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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