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여산골프장 반대 시민공동대책위’(공동대표 최정환 등 3명)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허위 산림조사에 의한 골프장 예정지의 산지전용 허가를 취소할 것을 원주시에 요구했다.
또 “엉터리 산림조사(입목축척)를 근거로 골프장 건설을 강행하고 있는 여산레저와 이를 방조하고 있는 원주시의 기만적인 태도를 규탄한다”며 “환경과 농촌을 파괴하는 골프장 건설이 이뤄지지 않도록 공대위는 시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낙중 기자
khan1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