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보호제 생산자와 농업인과의 화합 도모의 장 가져

국내 대표적인 작물보호제 생산회사인 경농(대표이사 이병만)과 여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해중)는 지난 달 27일 여주군 능서면 마래리 탑라이스 단지 일대에서 ‘제2회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만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내 농약원료를 개발하여 공급하는 30개 원제회사 관계관, 여주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마래리 탑라이스단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전통모내기 체험과 여주 쌀을 이용한 떡만들기 행사가 현장에서 진행됐고, 참석한 관계자들에게는 세계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여주탑라이스 3kg와, 여주땅콩 1kg, 고구마 1kg등 여주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로 특별제작한 선물세트가 증정 됐다.

그리고 식후 행사로는 참가자 전원이 세종대왕릉을 비롯한 여주의 관광명승지 탐방을 한 뒤 여주쌀밥집을 방문, 시식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만 대표이사는 ″작물보호제를 생산하는 관계자들과 이를 이용하는 농업인들과의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한국전통모내기 체험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예부터 전통을 이어오는 진상미의 고장인 여주의 여주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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