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김효정) 임원 20여명은 지난 4일 백사면 우곡리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세종 너싱홈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해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시설은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이나 치매, 중풍 등의 노인성 질환으로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의료와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노인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방기구 닦기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개선회 덕목인 3—S 운동(Sweet home, Special ability, Service)을 자원봉사활동에 접목하여 봉사의 참뜻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읍면동별로 조직된 12개회 6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농촌의 생활개선은 물론 불우이웃 돕기 및 농촌 자원봉사, 도농교류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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