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승규 농촌진흥청장 내정자는 삼성경제연구소 수석 연구원으로 오래 근무하면서 농업분야에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민간 농업전문가다.
‘돈 버는 농업’과 ‘농업 최고경영자 10만 양병설’ 등 농업의 산업화 지론을 앞세워 경제계와 농업계의 가교 역할을 해 왔으며 아이디어가 많고 현장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또 충남 금산에 벤처대학을 만들어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08년에는 대통령 농수산식품 비서관을 지냈다.
▲ 서울출생(49세) ▲ 동국대 농업경제학과, 일본도쿄대 농업경제학 박사 ▲ 농촌진흥청 경영관실 근무 ▲ 농림부양곡유통위원 및 농정평가위원 ▲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
성낙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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