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와 연애한다>                                        
  생각의나무·1만3000원.
서른 여덟이 되 던 어느 날 거울 속의 나를 바라보다가 문득 깨달았다. 아무 조건 없이, 그리고 끝까지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바로 나 자신이었다. “그래, 원래 나 혼자인 거다.” 인생은 한폭의 그림, 스스로와 연애하는 즐거움을 붓삼아 세상 도화지에 펼치는 풍경화다. 원불교 문은식 교무가 알려주는 당당하게 바로 서는 법. 
 
 
<낙관적인 아이>                                       
김세영 옮김/물푸레·1만7800원.
 학습된 무력감을 깨라. 비관주의에 빠진 사람들의 상황 해석과 언어 표현 습관을 긍정적·낙관적으로 바꾸면 누구나 희망에 찬 낙관주의자가 될 수 있다는 ‘인지적 치료법’을 개발한 긍정심리학의 창시자 마틴 셀리그먼 교수의 혁신적 프로그램. 어릴 때 낙관적인 습관을 키우면 평생 우울증과 자살 충동증을 예방할 수 있다.
 
 
<회사생활에 대한 위험한 착각>  
팻 하임·수전 골런트 지음, 황수민 옮김/사이·1만3500원.
능력 있고 야무지고 사람관계도 무난한 직장여성인데, 왜 회사생활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걸까? 일만 잘 하면 된다고 믿는 것은 착각이다. 능력만으로 승진하는 것은 20대까지다. 회사생활에 대처하는 남녀의 차이, 그것이 생존을 가른다. 여자들이 일만 하느라 놓치고 있는 회사생활의 비하인드 룰.  
 
 
<머리가 좋아지는 아이 밥상의 모든 것>
 웅진지식하우스·1만4000원.
한의사 이유명호씨가 쓴 아이의 머리와 몸을 보살피는 건강 비결서. 뇌를 좋게 하려면 뇌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야 하고, 또 그게 장에서 잘 흡수되게 해야 한다. 흡수되더라도 피를 타고 뇌로 잘 전달돼야 하는데 목과 어깨가 굳어 있으면 잘 올라가지 않는다. 뼈대가 비틀어져 있으면 머리도 아프고 키도 안 큰다. 
 
 
<오늘 첫 출근 합니다>                                        
 국일미디어·1만3000원.
지금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 사원이 된 박종휘씨. 취업 서류전형 한 번 통과하지 못한 채 대학을 졸업했고 취업 삼수를 하면서 1년 반 동안 원서를 189번 제출하고 면접을 37번이나 봤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경험한 취업준비 중에 깨달은 건 ‘취업은 요령이자 테크닉’이란 것. 서류전형부터 최종면접까지 취업전선에서 체험한 모든 것.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