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대신 천적을 활용해 해충을 잡는 친환경 농업이 확산되면서 관련 생물의 수입도 늘어나고 있다.
국립식물검역소는 지난달 30일 노린재의 천적인 ‘알깡충좀벌’과 ‘검정알벌’의 수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두 종류의 벌은 콩과 작물과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의 알에 기생하며 부화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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