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올해 농어촌공동체회사 235개소 가운데 경영능력이 우수한 54개 공동체를 우선 지원하고, 2015년까지 1000개를 지원·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농어촌공동체지원센터 이를 전담하며 ▲창업 및 운영 컨설팅 ▲우수사업 모니터링 ▲온·오프라인 홍보 ▲기업 간 파트너십 형성 등을 지원한다.
공사는 공공성과 기업성이 조화된 공동체회사의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소득향상을 도모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농어촌공동체회사는 지역 공동체의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에 기업경영방식을 접목해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됐다.
지난해 총 매출액 1890억원을 기록하고, 현재 고용인원은 4318명이다.
성낙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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