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국제기구 뉴스>
세계 주요 곰팡이독소 저감화 종합전략 개발프로젝트 “MycoRed" 출범
EU 7차 framework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식품 및 사료공급망에 세계적인 곰팡이독소 저감화를 위한 종합전략 프로젝트인 “MycoRed 프로젝트”가 2009년 4월에 출범하였다. 4년간 공동노력으로 참가국들은 경제적으로 중요한 식품 및 사료공급망에 주요 곰팡이독소 오염확산에 대한 우려를 관리하기위한 새로운 전략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태리 국립연구위원회(ISPA-CNR)의 식품과학연구소의 주도로 조직된 “MycoRed" 프로젝트 팀은 이태리, 영국, 오스트리아, 덴마크, 독일, 화란, 헝가리,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터어키, 러시아, 이집트, 나이지리아, 멕시코,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과학자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품 및 사료공급체인의 곰팡이독소 관리 전략개발을 위해 5개의 주요작업 영역은 다음과 같다
1. 식물저항성과 살균제 사용 최적화
2. 경작체계에서 독소생성 곰팡이 경감을 위한 생물적 방제
3. 예찰 모델화 및 최적화된 논리
4. 새로운 수확후관리 및 저장 현장지침
5. 새로운 식품 가공처리기술의 응용
프로젝트 연구자는 프로젝트의 단기, 장기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혁신적이고, 견고하고, 실제 활용가능한 방법을 또한 개발할 것이다. 이러한 기술은 독소생성 곰팡이의 분자수준의 검출과 동정법과 특정 농산식품에서 곰팡이독소 생합성 모니터링, 다성분 동시발생 독소의 검출 및 분석을 위해 진보된 신속검정법과 관련 생물표지인자(바이오마커)를 포함한다.
유럽과 전세계에 이러한 “MycoRed"의 노력에 동참하거나 협력을 조성하기 위해 “MycoRed"는 최선의 실행지침과 새로운 기술적 해결과 관련한 이해당사자 교육과 정보공유에 집중할 계획이다.
“MycoRed"는 다른 EU 곰팡이독소 관리프로젝트에 의해 성과와 참가자이 제공하는 경험과 자원를 기반으로 할 것이다. 참가국들과 전세계 저명 과학자, 국제밀옥수수개량센터(CIMMYT)와 국제 열대농업연구소(IIITA)와 강력한 결속이 “MycoRed"이 목적을 달성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프로젝트의 결과는 프로젝트 웹사이트(http://www.mycored.eu)에 정기적으로 보고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