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음식점 소비물량이 감소하고 학교급식까지 중단돼 애호박 농가의 산지폐기가 생겨나고 있다. 수확량도 많아 가격이 크게 떨어진 탓이다. 최근 평균 도매가격은 3천889원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9천26원 대비 절반이하 가격이다. 사진은 지난 25일 화천군 간동면 도송리의 한 농가가 애호박을 갈아엎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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