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8일 쌀값 안정을 위해 쌀 20만톤을 시장격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쌀 생산량이 약 27만톤 과잉인데다 산지쌀값이 지속 하락하는데 따른 것으로, 1월 중 정부 매입이 이뤄질 예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2월 25일 기준 산지쌀값은 5만1,254원/20kg을 기록했다. 사진은 경기 화성시 비봉면 수라청연합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수매벼 관리창고 모습.
사진=연합
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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