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일성여중고에서 수능을 치르는 할머니들을 위한 재학생들의 열띤 응원이 펼쳐졌다. 일성여중고는 여러 사정으로 제때 학업을 마치지 못한 40대 이상 여성 만학도들이 중·고교 과정을 공부하는 2년제 학력인정 평생학교다. 올해 일성여중고의 최고령 응시생은 김정자 할머니로 올해 83세다.               

저작권자 © 여성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