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당근이 본격 수확되고 있는 가운데 재배농가들이 가격하락을 염려해 최근 비상품 당근 폐기 운동과 분산 출하, 상품 당근 가공지원, 계통출하 및 포장재비 지원 등 수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수급대책 가운데 우선 왕특·특·상·중 4가지로 구분해 출하하고, 비상품은 폐기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한 농가에서 진행된 당근 수확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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