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대통령직속 녹생성장위원회 제7차 보고회에서 '농업 녹색기술 개발과 현장 실용화' 성과와 계획을 발표한다.
주요 보고 내용은 농가경영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절감 기술과 축산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기술, 누에고치를 활용·개발한 인공고막 등 첨단 융·복합 기술을 사례 중심으로 보고하게 된다.
먼저 에너지절감 및 대체 에너지 생산과 관련해 신재생에너지를 농업에 활용, 농가경영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가축 분뇨 등 농업부산물을 대체에너지로 개발해 자원화하는 방안을 보고 한다.
시설원예 난방비를 기존 경유사용 대비 70~80% 절감할 수 있는 '지열히트펌프시스템'(지열을 흡수, 히트펌프로 증폭해 활용하는 기술)을 작년보다 2.5배 증가한 250㏊로 확대·보급하는 계획도 발표한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를 활용해 퇴비와 전기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한국형 축산 바이오가스 시스템'의 농가 보급, 최근 기후변화로 농작물 재배지 변동, 돌발 병해충 등이 발생할 것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 방안도 주요 보고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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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072477
작성일:2010-05-24 10: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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