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신재생에너지를 농업에 활용, 가축분뇨 등 농업부산물을 대체에너지로 개발하는 등 농업의 녹색성장을 꾀하고 있다.
김재수 청장은 "농가 경영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지열 등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기술과 축산분뇨를 활용하 바이오가스 생산기술, 누에고치를 활용한 인공고막 등 첨단 융복합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농진청은 시설원예 난방비를 경유사용대비 70~80%나 줄일 수 있는 지열히트펌프시스템을 작년보다 2.5배 늘린 250ha로 확대 보급하고, `한국형 축산 바이오가스 시스템`의 농가보급을 확산해 2012년까지 가축분뇨의 90%를 자원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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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5-24 10: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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