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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업 미생물 연구의 새 지평을 열다"

닉네임
농업미생물
등록일
2010-07-20 14:05:23
조회수
6458
농진청, 농업 미생물 연구의 새 지평을 열다.
- 농업미생물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미래 청사진 제시 -

□ 친환경 녹색성장과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산업의 핵심 생물소재인 농업미생물 연구의 통합조직이 발족했다.

□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최근 청내에 분산되어 있는 농업미생물 연구기능 통합을 통한 R&D 및 산업화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하여 농업미생물 연구 전담부서를 신설하였다.
이번에 신설되는 농업미생물팀은 효율적인 R&D 시스템 구축과 산업화 기반 강화를 통한
농업미생물 현장적용 활성화를 위하여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향후 명실공히 국내 농업미생물
연구의 control tower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신설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농업유전자원센터의 미생물 유전자원관리 기능이 이관되었으며 기존의 미생물 농약·비료 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농업환경 생태 미생물 및 산업화 가능물질 생산 미생물의 연구 기능을 신설하였다.

□ 농촌진흥청은 이번 미생물 연구 전담조직 신설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농업미생물 연구개발 및 산업화 강화를 위한 산ㆍ학ㆍ관ㆍ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오는 7월 9일(금)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강당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 및 관련 연구자 150여명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신성장 녹색동력 농업미생물 연구개발 및 산업화 강화’를 위한 본 심포지엄에서는 총 8명의 연사가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학계에서는 ‘분야별 농업미생물 연구동향 및 전망’ 등 4건, 농진청에서는 ‘국가의 농업미생물 R&D 및 유전자원 관리 추진방향’ 등에 관한 2건의 주제를 발표하며, 산업계와 지방농촌진흥기관에서는 각각 ‘미생물제제 시장동향 및 전망’ 및 ‘농업 현장에서 미생물제제의 사용 현황 및 문제점’에 관한 주제를 발표하였다.

주제발표 후에는 산ㆍ학ㆍ관ㆍ연을 대표하는 지정토론자가 국가 농업미생물 연구 방향 및 미션 설정에 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 농업미생물팀의 서장선 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시책에 부응하고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농업미생물 R&D의 미래 청사진이 제시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농업미생물 분야의 핵심기술에 대한 역량을 집중시킴으로써 미래 농업미생물 바이오 시장을 주도하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팀>
작성일:2010-07-20 14:05:23 152.9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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