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문광면의 한 논에 조성된 ‘논 그림’. 오는 9월 18일 개막하는 세계 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를 위해 지난 5월 괴산군 농업인 100여명이 참여해 1만600여㎡의 논에 작업한 것이다.
농협과 한국복숭아생산자협회는 지난 28일 서울광장에서 ‘2015 복숭아 데이’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3년째인 이 행사는 ‘복숭아를 먹고 삼복더위를 이기자’는 취지로 복숭아 성출하기에 맞춰 매년 7월 말 중복 전후로 하루를 정해 마련되고 있으며,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일주일간 특별할인행사도 진행된다. 사진은 이날 열린 물속 복숭아 잡기 체험행사 모습.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어린이들이 건강간식으로 안성맞춤인 햇농산물 삼총사 햇옥수수, 햇고구마, 햇감자를 선보이고 할인행사에 들어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나오는 햇사과 ‘아오리사과’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아오리사과의 정식명칭은 ‘쓰가루사과’. 다 익으면 붉은색을 띄지만 식감이 좋지 않아 덜익은 상태로 출하한다. 새콤한 맛을 즐기려면 지금, 단맛으로 먹으려면 8월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사진은 지난 14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첫 선을 보인 아오리사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태풍 ‘찬홈’의 영향권에 접어들기 시작한 지난 11일 경상북도 문경시 평천리의 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여름철 재난을 대비한 농작물재해보험(사과) 손해평가 모의연습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모의연습은 농협손해보험 주관으로 실시됐다.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위축된 농촌관광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벌어지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협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지난 7일 ‘제3회 도농교류의 날’ 행사와 ‘농촌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열었다. 또 SNS를 통해 여행가기 좋은 농촌관광지를 소개하고, 체험후기를 작성하는 1,500명의 ‘농촌관광 체험단’도 꾸렸다. 여행업계와 손잡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소재 농협 농업박물관에서 열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던 강원지역에 지난달 26일 장맛비가 내려 한시름 놓게 됐다. 경기, 인천 지역에도 비가 내리긴 했지만 다소 부족한 상황. 사진은 강릉의 한 벼 논. 이날 내린 비로 논에 물이 차자 물꼬와 벼 생육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국내 농업발전과 농업·농촌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자문회의가 지난달 30일 수원 농민회관 9층 한국농촌발전연구원(원장 정기환)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윤 해진 한국농촌발전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국내 농업발전 방향과 농업·농촌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개도국 농업발전에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표준화로 실질적인 개도국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시설하우스에서 자란 포도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비가 적게 내린 덕분에 당도 등 품질이 여느 때보다 좋다고 한다. 사진은 지난 25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선보인 하우스 포도. 친환경 캠벨(1.5kg/상자)가 1만4,900원, 거봉(2kg/상자)가 1만7,400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블루베리도 제철을 맞았다. 비가 적은 덕분에 당도가 높아져 소비자 기호도도 높다고 한다. 사진은 귀농준비 3년차에 접어든 임낙홍씨(현 농협중앙회 재직)의 블루베리 농장(전남 곡성 소재) 수확 모습. 낙엽을 부숙시켜 만든 거름을 40센티 이상 깔고 농약 한 번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인데다 당도, 크기 등 품질이 좋아 이미 전체 수확량의 50%를 납품계약한 상태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메르스로 인한 소비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5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산물 유통실태와 메르스 관련 소비동향을 점검한 뒤 메르스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지난 9일 강원 화천군 하남면 일대에서 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와 화천군, 육군 7사단이 함께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바닥이 갈라져 피해를 입은 논에 농업용수를 지원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이낙연 전남지사, 허창수 GS그룹 회장, 새누리당 이정현,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 등 참석자들이 지난 2일 문을 연 전남 여수시 소재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지난 21일 경남 함양군 유림면의 한 양파농가의 조생종 양파 수확 현장. 이곳 양파는 게르마늄 토양에서 자라 생육기간이 길고 저장성이 뛰어나 고품질 무공해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24절기 가운데 ‘햇빛이 풍부하고 만물이 생장하여 가득찬다’는 의미의 ‘소만’(5월 21일)을 앞둔 지난 18일 초등학생 30여명을 초청, 손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 소재 도시농업공원 생태논에서 진행된 초등학생들의 모내기 체험행사. 강동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볍씨 소독에서 파종, 육묘 등 직접 모판을 키웠다. 강동구의 도시농업공원은 전국 최초의 도시농업 교육형 공원으로 2013년 10월 문을 열었다.
지난 3월에 출범한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서울 명동성당 일대에서 ‘토종씨앗 나눔 축제’를 열었다. 토종 상추·고추·오이 등 12종의 토종씨앗 1,000봉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토종씨앗의 의미와 파종법 등을 홍보했다. 또 토종 콩으로 담근 두부·고추장, 토종 채소로 만든 샐러드 등 건강요리도 전시·시식회를 여는 등 토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청남도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와 교류협력 폭을 넓힌다.안희정 지사는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충남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비엘코폴스카주를 공식 방문, 마렉 워즈나악 주지사를 만나 양 자치단체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안희정 지사가 양돈 육종 사육 우수농가 시찰하고 있다.
농협유통은 창사 20주년을 맞아 전국 24개 하나로클럽·마트에서 23일부터 5월 17일까지 2천여개 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판매하는 창사기념 대축제를 연다. 사진은 서울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창사기념 대축제를 홍보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