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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모발과 피부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에 모발, 탈모 관련한 건강기능식품은 없다.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일부 식품 원료가 오히려 특정 의약품의 치료 효과를 반감시키거나 역효과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에 ‘모발’ 및 ‘피부’ 관련 판매 사이트에서 식품 등의 부당 광고 208건을 적발하고, 게시물 차단과 행정처분을 요청한 상황이다.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식이보충요법에 의존하기보다는 초기부터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식약처는 조언한다.다음은 식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2.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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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사용 시 치아 약해지고 손상제품의 용법·용량·주의사항 확인·사용 미용목적으로 스스로 치아 미백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잘못 사용 시 치아가 약해지고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외품인 치아미백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방법을 안내했다.치아미백이란 착색 또는 변색된 치아를 미백 기능이 있는 물질을 이용해 원래의 색 또는 그보다 희고 밝게 만들어주는 것을 말한다. 치아미백제에의 성분은 주로 과산화수소나 과산화요소(카바마이드퍼옥사이드)로, 이 성분이 분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2.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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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의 유병률은 나이가 들면서 높아지는데, 우리나라 60대 이상 인구의 경우 3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일 정도로 많다.당뇨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기 위해 복용하는 당뇨약의 종류와 올바른 복용 방법 숙지하는 것이 좋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먹는 당뇨병 치료제 종류 및 주의사항에 대해 을 안내했다.당뇨병은 우리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잘 만들어지지 못하거나, 만들어진 인슐린이 제대로 역할을 못해서 혈액 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대사성 질환이다.①당화혈색소가 6.5% 이상, ②8시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1.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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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짧거나 길 가능성 모두 증가혼자 살면 짧은 수면 비율 높아흔히 노인이 되면 수면시간이 짧아진다고 알려졌지만 지나치게 짧거나 길게 잠을 잘 가능성이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긴 수면은 남성 노인, 짧은 수면은 여성 노인에서 더 잦았다.지난 1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단국대 간호학과 오진주 교수가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남녀 4,488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노인이 나이가 많아질수록 정상 수면(6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1.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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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걷기, 뛰기, 자전거 등 운동 중에서 ‘등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하 산림과학원)과 함께 가명정보 결합 시범사례인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분석’의 결합성과를 이와 같이 발표했다.이번 사례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산림치유 분야의 첫 가명정보 결합사례로서, 산림과학원은 운동활동별 건강개선 효과 분석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의료 빅데이터와 개인 운동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글이 보유한 운동 데이터 약 8만 개를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1.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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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붓는 증상을 보이는‘림프부종’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50대 여성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림프부종’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16년 1만8,882명에서 2020년 2만8,109명으로 9,277명이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2016년 4,726명에서 2020년 7,063명으로 49.4%(2,337명) 증가했고, 여성은 2016년 1만4,156명에서 2020년 2만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1.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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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아이디어 상품인‘난방텐트’를 사용하면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내부 공기 온도가 약 3℃ 높아지는 등 에너지 절감에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난방텐트 브랜드 7개 제품을 대상으로 보온효과, 에너지절감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지난 10일 발표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데코뷰(프리미엄), 따뜻한집(리얼패브릭), 따수미(패브릭), 따숲(프리미엄), 베베데코 (베리 원터치), 알프랑(럭셔리), 카즈미(프리미엄 패브릭) 등 7개 제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 보온효과는 모든 제품이 우
문화
김수현 기자
2022.01.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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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뇌혈관 질환인‘뇌졸중’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아침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데, 골든타임 안에 의료기관에 도착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환자 발견 시 구급차를 불러 즉시 신속하게 병원에 도착할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따르면,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 즉 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한 뇌출혈인 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말하는 대표적 뇌혈관 질환이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 4위로,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전체 환자 수는 2020년 약 59만 명이며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1.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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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노인은‘과일’, 여성 노인은‘어패류’를 부족하게 섭취하면 노쇠에 빠질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여성의 노쇠 위험은 남성의 두 배 이상이었다.지난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양하 교수팀이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1,268명(남 535명, 여 733명)을 대상으로 노쇠와 식품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김 교수팀은 최근 1년간 3㎏ 이상 체중 감소, 근력 약화(악력 남성 26㎏ 미만, 여성 18㎏ 미만), 보행 속도 저
건강
김수현 기자
2022.01.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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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근육통, 타박상 등에 사용하는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인 파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올바른 구매요령,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 안전정보를 최근 제공했다.◆ 파스 사용 목적과 종류파스는 환부의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타박상·근육통·관절통 치료를 보조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파스는 제형별로‘첩부제(롤파스 포함)’, ‘카타플라스마제’,‘에어로솔제’,‘겔제’, ‘액제’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첩부제는 국소 환부에 의약품이 도달할 수 있도록 점착시켜 쓰는 외용제이며, 카타플라스마제는 국소의 습포에 쓰는 외용제다.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2.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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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 여성이 우울증이 있으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1.4배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여성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은 ‘건강하다’고 여기는 여성의 두 배 이상이었다.지난 2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인제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팀이 2016년과 2018년에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폐경기 여성 3,134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과 우울증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에서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22.0%였다. 4명 중 1명 이상이 골다공증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2.3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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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에 따른 근감소증과 쇠약을 예방하기 위해선 우유·육류·생선·계란 등 양질의 단백질 섭취와 함께 유산소 운동·저항운동(근력운동)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지난 17일 서울에서 열린 제3회 유청 단백질 포럼에서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단백질 등 영양과 운동 처방’을 주제로 발표한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박우영 교수는 “노화와 관련한 근감소증과 노쇠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한 가장 유익한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을 포함한 양질의 단백질 섭취”라고 발표했다.박우영 교수에 따르면, 노인은 등 유제품의 양질의 단백질을 매일 자신의 체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2.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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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과일은 바로‘감귤’이다. 가격이 비싼 타이벡 귤은 무엇인지, 위(胃)가 좋지 않은 사람은 귤을 먹어도 될지, 농촌진흥청 감귤연구소에서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감귤 관련 상식을 짚어 봤다.감귤 주물러 먹으면 더 달아질까?감귤을 손으로 주물러 먹는다고 했을 때 실제로 주무르는 시간은 아주 짧아서 이로 인해 특정 성분 변화가 일어나 맛의 차이를 낸다고 보기는 어렵다. 또한, 과학적으로 증명된 연구 결과도 없다.다만, 사람은 체온에 가까울수록 단맛을 느낀다. 귤을 손으로 만지다 보면 체온이 귤에 전달돼 귤이
건강
김수현 기자
2021.12.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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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로 인해 난방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가스보일러 및 전기 난방기구(난로·장판)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6~2020, 합계)간 발생한 가스보일러 사고는 총 26건이며, 이로 인해 55명의 인명피해(사망 20명, 부상 35명)가 발생했다.원인별로 살펴보면,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가 20건(77%)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기타(원인미상, 인테리어로 배기불량, 증축공사에 의한 배기통 실내노출)가 4건(15%), 제품노후(고장)가 2건(8%)이다.또한, 12월에는 온도 유지를
문화
김수현 기자
2021.12.24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