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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6일까지 ‘2023년산 노지감귤 가격안정제’에 참여할 감귤재배농가 사전 수요 신청을 접수한다.노지감귤 가격안정제는 노지감귤 출하기인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월별 평균 시장가격이 목표관리 기준가격보다 하락하면 차액의 90%를 지원하는 제도다.지원대상자는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 및 감귤의무자조금을 납부한 감귤 재배 농업(법)인으로, 지역 농협·감귤농협과 출하약정 맺고 최근 5년 이내에 감귤정책사업에 1가지 이상 참여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해당 감귤정책사업은 간벌, 원원지정비(품종갱신), 토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9.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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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가축분뇨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전자인계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보관과 처리 과정에서 심한 악취가 발생하는 가축분뇨가 익산시 전체 악취 민원 중 약 80%를 차지한 데 따른 것이다.이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돼지분뇨 발생 장소와 이동, 처리, 액비 살포 등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체계다.돼지분뇨 배출 농가, 수집·운반 업자, 처리·액비 생산 업자, 살포 업자 등은 돼지분뇨를 서로 인수인계할 때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 등을 이용해 배출 장소, 무게 등 각종 정보를 전자인계관리시스템에 입력한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9.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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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은 배추 재배를 다른 작목으로 전환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해남군의 배추 재배면적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배추 소비량은 감소 추세로, 산지폐기가 반복되는 등 배추 가격 하락 시 농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올해는 지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북, 경북권의 논콩 재배단지가 배추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배추 재배면적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배추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2021~2022년 가을·겨울배추를 재배했던 농지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9.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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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여성농업인 3만 명이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9천 명에서 3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농림축산식품부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이 2023년도 제2차 기재부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되면서, 2024년 예산과 대상 여성농업인이 각각 2배와 3배로 크게 증가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더 많은 여성농업인에게 확대하는 본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시범사업 결과평가를 바탕으로 올해 2분기 예비타당성 면제를 신청, 최근 면제사업으로 확정됐다.이에 따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9.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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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여성농업인 승용농기계 후방카메라’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여성농기계 후방카메라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하여 진행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남해군민으로 가정 내 승용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여성농업인이며, 승용농기계에 탑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단, 자부담 8만원을 부담해야 한다.신청접수는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주민등록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9.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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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성의 고용률이 처음으로 60%에 진입했다. 그러나 여성의 시급은 남성의 70%로 임금 격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는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한 남녀의 모습을 부문별 통계로 살펴보는‘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지난 6일 발표했다.성별 임금 격차 여전히 커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5~64세 여성 고용률은 60.0%로 나타났다. 2010년(52.7%) 대비 7.3%포인트(p) 상승해 처음으로 60%에 진입했다. 그러나 여전히 남성 고용률(76.9%)보다 16.9%p 낮았다.연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9.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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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위원회 성별 참여 현황 조사에서 도 소관 위원회 위촉직 위원의 성별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6일 밝혔다.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2023년 제5차 양성평등실무위원회 결과에 따르면, 경상남도는 여성위원이 40% 이상인 위원회 비율이 95.5%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았다. 전년도 성별 참여 현황 조사에서도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위원회별 여성 참여율의 평균값인 평균 위촉직 여성 참여율 또한 45.5%로 광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9.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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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내 학생 수가 5년 뒤에는 1만5,730명 줄어 12만7,251명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2024~2028학년도 중장기 학생 추계’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이 자료에 따르면, 2028학년도에는 12만7,251명으로 올해 대비 1만5,730명(초등학생 1만3,428명 감소, 중학생 3,029명 감소, 고등학생 727명 증가)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초등학교 학생 수는, 현재 6만9,300명인 학생 수는 2024년에 6만7,427명으로 1,873명이 감소할 전망이다. 2024년은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9.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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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지난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를 열고, 적정 인건비를 결정했다.합의된 인건비는 남자는 하한 11만 원~상한 13만 원으로 하고, 여자는 하한 9만 원~상한 11만 원으로 결정했다.‘농촌인력 인건비 심의위원회’위원은 위원장인 노형수 고창군 부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군의원, 유료 직업소개업소 및 농업 관계자, 노무·임금 전문가 등 인건비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인사로 구성됐다.심의위에선 농촌인력의 평년 임금 등을 고려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9.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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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노동력이 부족한 취약계층 농가를 위해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손 지원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기동대는 50~60대 남녀 9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3개조로 나뉘어 재해·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75세 이상 고령·여성·장애인 농가, 소규모 농가(쌀 3㏊·과수 1㏊·채소 1,5㏊ 이하)의 농사를 대신해준다.농작업 비용을 받지 않는 대신 보은군이 대원을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해 한 달 230만~250만 원의 봉급을 준다.일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이선화 보은군 일자리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9.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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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9월 11일부터 보건소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군은 지역에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겪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에 소아청소년과 진료실을 운영한다.소아청소년과 진료실은 0~17세를 대상으로 매주 2회(월·목요일) 운영된다. 전문의와 간호사 각 1명이 배치된다. ▲일반 진료 및 처치 ▲영유아 건강검진 ▲응급환자 처치 후 상급병원 의뢰 등의 진료가 이뤄진다.김하수 청도군수는“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운영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9.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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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9.4% 증가한 1조7,153억 원으로 편성됐다.여가부는 내년 예산안을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저출산 대응을 위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확대 편성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가족 지원 대폭 확대 =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추어 취학 전부터 기초학습을 지원(138개소→168개소)하고, 정서·진로상담(113개소→143개소)을 확대한다.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신규로 지원하는 한편,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진 강점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중언어 학습지원을 신규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8.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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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여성친화형 농기계 도입이 권장돼 여성농업인의 노동생산성이 향상되고 노동 부담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는 46개 중앙행정기관과 260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306개 기관에서 추진한 ‘2022년 성별영향평가 종합분석 결과’를 지난달 29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성별영향평가란 법령, 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해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8.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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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위원회 가운데 75개는 여성위원이 1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외에 비수도권 지역 위원이나 청년위원도 부족해 위원 구성의 균형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달 28일 국회입법조사처 분석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 615개 가운데 여성위원이 없거나 1명뿐인 위원회는 106개다. 여성위원이 전혀 없는 위원회가 75개며 1명인 위원회는 31개다.정부조직관리정보시스템을 보면 성평등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 소속 위원회들도 여성위원 비율은 20%대에 불과했다.김현숙 여가부 장관이 위원장인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위원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8.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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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세 명 중 한 명만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혼 사유로는 금전적인 이유가 가장 컸고, 미혼생활에 만족해 결혼에 대한 필요성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사회조사로 살펴본 청년의 의식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은 36.4%로 2012년(56.2%)에 비해 20.1%p 감소했다.성별로 보면 여자 28.0%, 남자 43.8%로 각각 10년 전보다 각각 18.9%p, 22.3%p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19~24세 34.0%,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8.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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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의 여성정책 종합박람회인‘2023 여성UP엑스포’가 9월 1일, 2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제1전시장 1~2홀)에서 개최한다.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2023 여성UP엑스포’(이하 엑스포)는‘대구굴기,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총 150여 개 기관(단체)이 참여, 3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9개 여성가족분야 정책테마관을 중심으로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제3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명사초청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엑스포 전시장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운영
종합
김수현 기자
2023.08.30 09:56